‘결혼의 여신’ 이태란, 란제리 입고 깜찍 애교 발사

입력 2013-08-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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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사진=SBS)

이태란이 사랑스러운 ‘깜찍 애교 6종 세트’를 공개했다.

이태란은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 홍혜정 역을 맡아 최근 재벌가 시댁의 호텔이사가 되면서 숨겨왔던 야망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태란은 공개된 사진에서 서슬퍼런 카리스마 호텔 이사의 모습을 벗고 ‘반전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끈다. 그녀는 카메라를 향해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손하트’와 애교 넘치는 ‘손키스’까지 선보였다.

이태란은 최근 녹화에서 하얀 란제리 차림으로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현장에 등장했다. 오랜 시간 감독과 극 중 혜정의 상황에 대해 의논을 나누던 이태란은 촬영이 시작되자 적극적으로 포즈를 바꿔 보이는가 하면, 애교 가득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순식간에 장면을 완성해 냈다.

이외에도 이태란은 장면의 특성상 이날 촬영 내내 얇은 란제리 차림으로 연기를 이어나가야 했다.어깨와 팔, 다리 등이 드러나는 다소 간의 노출 장면에도 불구하고, 이태란은 제작진을 향해 연신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이태란은 회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감정을 한 번에 폭발시켜야 하는 홍혜정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며 “앞으로 혜정의 과거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끝까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결혼의 여신’은 SBS를 통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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