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억 제작비 들인 ‘설국열차’ 봉준호 “40억만 더 있었으면~”

입력 2013-08-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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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사진=SBS)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의 승패를 좌우하는 제작비에 얽힌 사연이 소개된다.

영화의 흥행은 관객들의 선택에 달려있고 그 중에서도 그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제작비이다.

이날 방송은 한국영화 사상 최고제작비 420억도 모자라다며 40억만 더 있었음 좋겠다고 투정을 부린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촬영기부터 엔딩 크레딧의 투자자 이름으로 감독 엄마의 이름까지 올라가게 된 영화 ‘낮술’의 사연이 소개된다.

아울러, 단 돈 300만원으로 만든 영화 ‘가시꽃’이 베를린 영화제 등 해외 유명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성과를 올려 제작비를 지원받으며 차기작을 준비중인 이돈구 감독의 영화 인생 역전 스토리까지 영화 제작비 전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접속! 무비월드’는 31일 오전 10시 55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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