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대학 발표 앞두고 대학가 초비상…어떤 불이익?

입력 2013-08-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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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경영 부실대학 명단 발표를 앞두고 대학가가 초긴장 상태다.

교육부는 29일 오후 '경영부실 대학'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을 앞두고 있는 전국 대학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7월1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열어 재정지원제한 대학과 경영부실 대학 평가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전국 대학들은 발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실대학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부실대학으로 지정되면 9월부터 진행되는 수시모집 전형에서 신입생 유치에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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