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은 통계의 날, 유공자 125명 훈·포장

입력 2013-08-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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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9월1일 ‘통계의 날’을 맞아 30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제19회 통계의 날 기념식을 열고 통계발전 유공자 125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무익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회장은 동탑산업훈장을, 박상규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은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서경 연세대학교 교수는 근정포장을, 김응구 통우회 사무국장은 산업포장을 각각 받는다. 이어 대학(원)생 논문 현상공모 시상식에서는 성신여대 경제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손가녕씨가 ‘FTA발효기간이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에 미치는 영향’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는다. 또 전국학생 통계활용 대회 시상식에서는 초등부에서 임지환, 신현지, 허예선 내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공동으로 제출한 ‘학생들의 지우개 관리 실태’ 가, 중등부에서는 지선화, 남혜린, 안윤정 성화중학교 3학년 학생이 공동으로 제출한 ‘화장실 개선을 위한 고찰’이 대상을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각각 받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정확한 국가 통계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업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 3.0의 토대”라며 “통계청이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통계정보를 공유·개방해서 효과적인 정책과 새로운 산업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통계청은 ‘통계보물찾기 대회’, ‘통계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국가통계 개방·이용 확산대회’, ‘인터넷조사 및 조사방법론 국제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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