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아산사회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입력 2013-08-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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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아산사회복지재단 앞 기부금 전달 및 심장병 어린이 격려 방문 행사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왼쪽)이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사진 오른쪽) 앞 환자 및 보호자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기부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28일 서울아산병원 기부금 전달과 심장병 어린이 격려 방문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용로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조성장 아산사회복지재단 사무총장,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국 8개 아산병원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쓰이게 된다.

외환은행은 2007년부터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소아암 환아 수술비 지원·불우환자 돕기 클래식 콘서트, 희귀·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을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한편 이날 윤용로 은행장은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과 함께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심장병 어린이를 방문하는 자리도 가졌다.

외환은행은 2001년부터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고객으로부터 기부 받은 카드포인트와 기부금 등 총 3억4000만원을 모금,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해 왔으며 이날 방문은 89번째 결연 어린이를 찾아 격려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용로 은행장은 “앞서 기부 프로그램에 동참해 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감사 드리며 외환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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