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결혼 무산...이선정 LJ 이혼 후 부부 방송 출연 '의혹'

입력 2013-08-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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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결혼 무산·이선정 LJ 이혼 후 방송출연 의혹 '핫이슈'

▲방송 캡쳐

배우 유퉁의 7번째 결혼 무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최근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선정과 방송인 LJ가 합의 이혼 후에도 부부로 방송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선정과 LJ의 이혼 사실을 전했다.

이선정과 방송인 LJ는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당시 처음 만난 날부터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초고속으로 결혼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선정은 한 방송에서 "혼인신고 이후 이틀 동안 눈물을 흘렸다"며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이선정과 방송인 LJ는 지난 해 10월 합의 이혼했다. 이 때문일까. LJ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올해 초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부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현재 이선정과 LJ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외부와의 연락을 일체 차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퉁은 28일 방송된 tvN ‘eNEWS’을 통해 33년 연하 몽골인 아내와 결혼식이 무산되는 과정을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몽골에서의 결혼식 하루 전날 아내와 처가 식구들은 유퉁에게 선물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유퉁과 아내는 감정이 극도로 악화됐고, 결과 큰 싸움으로 번졌다. 결국 다음날 아내는 딸과 함께 나타나지 않았다.

유퉁은 “난 은행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사람”이라며 “아내는 나를 사람으로 생각 안하고 돈으로 생각한 것이다. 신뢰가 끊어졌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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