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울고만 있어' 1위 소감 "전생에 나라를 구했었나 보네요"

입력 2013-08-2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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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엔터테인먼트)
가수 백지영이 신곡 '울고만 있어' 음원 차트 1위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맙습니다 모두들. 아마 누군가의 말처럼 진짜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었나 보네요"라며 "지친 마음에 큰 에너지를 얻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정오 발매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OST '울고만 있어'는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기록하며 'OST퀸' 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작곡가 이재우와 작사가 오현주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기존 발라드와 차별화 된 절제된 악기 구성의 편곡과 애잔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네티즌들은 "백지영 울고만 있어 듣고 눈물났다, 역시 백지영" "백지영 울고만 있어, 다른 발라드와는 다르다. 묘한 매력이 있는 노래" "당신 목소리 때문에 행복해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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