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연상연하 특집, 얽히고설킨 삼각관계…최종선택은?

입력 2013-08-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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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연상연하 특집 출연자(사진 = SBS)

SBS ‘짝’의 연상연하 특집 완결편이 삼각관계와 불타는 질투로 그려진다.

28일 밤 방송되는 ‘짝’에서는 5살 연상인 여자4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남자1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남자1호는 지난주 방송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7살 연상의 여자2호에 호감을 보였다. 그러나 여자2호와 데이트를 마친 뒤 남자1호는 “여자 2호와의 나이 차이가 선명하게 눈에 보인다”며 다른 여자출연자를 만나고 싶어 했다.

이에 여자2호는 “다른 여자들 하고 다 이야기 해보세요. 그리고 저를 선택하지 않으셔도 되요. 근데 지켜볼 거에요”라며 속내를 비쳤다.

남자1호는 “여자2호는 누나 같은데, 여자4호님은 나이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고 귀여운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여자4호는 남자1호에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지 못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4호를 미칠 듯이 좋아한다는 26살 남자6호가 나타났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현재 취업 준비 중인 남자6호는 “같이 있는 시간 자체가 좋고, 웃는 모습을 보면 좋다. 이런 모든 상황을 제공해주신 제작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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