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홍대서 30:1로 미팅 “좋은 추억이었다”

입력 2013-08-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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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서 미팅을 진행한 서현(사진 = 프레인)

소녀시대 서현이 홍대에 등장해 30명의 팬들과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서현은 28일 오후, 홍대에 위치한 카페 공공장소에서 SK텔레콤의 1324세대를 위한 신개념 애플리케이션 ‘눝 앱’의 최강자를 가리는 ‘눝 챔피언십’ 이벤트에 참석해 OX 퀴즈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SK텔레콤 ‘눝 앱’ 이용자 중 약 2만 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선발된 30명과 함께하는 미니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현은 30명의 팬들과 자유롭게 얘기하는 가벼운 토크 시간을 가졌으며 ‘눝 앱’에 관한 OX 퀴즈도 함께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팬미팅을 이끌었다. 또한, 서현은 1등을 차지한 ‘눝 챔피언’에게 초소형 빔 프로젝터인 ‘스마트빔 아트’를 직접 전달하고 챔피언 우승 기념 사진까지 함께 촬영했다.

서현은 1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 현장에서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참석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등 친근함을 보이며 정성을 다해 사인을 하는 모습으로 참석한 팬들이 더욱 감동했다.

이에 서현은 “오늘의 만남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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