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아시아 민주주의 지표 국제학술회의' 개최

입력 2013-08-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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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는 오는 29일~30일 양일간 '2013 아시아 민주주의 지표 국제학술회의'를 서강대 마태오관 902호와 다산관 209B호에서 개최한다.

'아시아 민주주의의 현재적 조건과 전망: 민주주의의 질적 발전의 모색'을 주제로 한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와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가 공동개최하는 행사다.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을 비롯해 7개국 23명의 국내외 민주주의 연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와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중점연구소’의 기능과 성격을 공유함과 동시에 연구주제와 문제의식에 있어서도 ‘서구 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적 극복과 대안적 한국 사회과학 수립이라는 연구지향을 공유하면서 지난 2~3년에 걸쳐 쌍방향의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에서는 2013년의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에 대한 민주주의 조사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계획이다. 또 새로이 참가하게 된 태국 민주주의의 현 상태에 관한 평가도 모색하게 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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