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810명 청소년에 장학금 19억 지원

입력 2013-08-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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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국의 청소년과 대학생 810명에게 2013년도 2학기 장학금 19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시각장애를 딛고 버클리음대에 합격한 재즈피아니스트 강상수 학생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34명의 장학생 대표가 참석했다.

롯데장학재단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국의 청소년과 대학생 810명에게 2013년도 2학기 장학금 19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시각장애를 딛고 버클리음대에 합격한 재즈피아니스트 강상수 학생 등 34명의 장학생 대표가 참석했다.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만4000여명에게 45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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