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몽골 바가노르에서 ‘컴퓨터 교실’ 기증 행사

입력 2013-08-28 15:08

하유미 기자 jscs50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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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8일 몽골 바가노르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서 ‘대한항공 컴퓨터 교실’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습용 컴퓨터 30대와 책상·의자 일체,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볼로보스롤 국립학교는 대한항공이 2004년부터 10년째 진행해 온 바가노르 지역의 식림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몽골인 식림전문가를 현지 직원으로 채용, 조림지역에 상주시켜 주민 교육과 조림지 생장 상태 관리를 맡기고 있다.

한편, 한진은 올해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 ‘위드(WITH) 캠페인’을 통해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지기, 문화지기 등 4개 분야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환경지기’ 분야에서는 몽골 외에도 중국 쿠부치 식림활동, 1사 1산 가꾸기 등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항공 #몽골바가노르 #컴퓨터교실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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