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오 공개된 스피카 앨범은 이효리가 프로듀싱에 참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곡이다.
특히, 이 가운데 스피카 타이틀곡 '투나잇'은 외국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이효리와 스피카 멤버 보아가 공동작사로 참여했다. 특히, 밝고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보아는 그 동안 카라, 레인보우 등 여러 아이돌의 앨범 작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즐거워하는 스피카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인다. 조용필 '헬로' 뮤직비디오를 찍은 룸펜스가 감독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약 8개월 만에 컴백한 스피카는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피카는 30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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