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가족사랑간병보험’
앞으로는 노인성 질환 발병 시 필요한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진단비 그리고 재활치료 등이 필요한 장애 상태 발생에 대비한 장애생활자금, 치매 등의 간병인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한 간병지원자금 등을 고루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동부화재는 노인 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가족사랑간병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치매,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할 때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집중 보장한다.
질병의 종류와 치료 내용 등에 따라 보험금 지급 기준이 복잡한 여느 보험 상품들과 달리 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 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빠르고 명확하게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노인 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와는 별개로 장기요양 등급 판정 시 등급에 따라 최대 1억5000만원의 간병비를 일시 지급하며 이후 5년간 60회에 걸쳐 매월 최대 50만원의 간병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간병비와 간병연금의 총지급액을 합치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 필요한 경우 실손 의료비와 입원일당, 각종 성인병 진단비와 사망 보험금 등 장기 간병 이외의 다양한 보장항목들도 자유롭게 추가 구성이 가능하다.
15세부터 최장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부부가 동시 가입할 경우 보험료의 1%가 할인된다. 계약자가 자녀이면서 피보험자가 부모 혹은 조부모일 경우에도 영업보험료의 1%가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