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클라라 섹시 콘셉트에 대한 다양한 MC 반응...김희선 "난 질투안해"

입력 2013-08-27 23:55

(사진=방송캡쳐)

2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클라라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화신’은 27일 방송을 통해 100% 생방송을 시도하며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방송을 통해 게스트로 등장한 클라라는 “섹시 이미지 콘셉트가 호감인지 비호감인지 알고 싶다”며 화두를 던졌다.

이에 대해 MC 김구라는 “그런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비호감”이라고 전제하며 “그냥 점퍼나 입고나오면 그런 말이 안 나오지만 여기 입고 나온 옷부터가 섹시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MC 신동엽은 “남자들은 좋아하지만 여자들은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말을 거들었다.

이어 신동엽은 메인 MC 김희선에게 “클라라의 섹시 콘셉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김희선은 “원래 섹시한 여자들은 클라라를 보고 질투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질투를) 하지 않는다”고 답해 웃음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