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ㆍ서하준, “전소민은 내꺼”

입력 2013-08-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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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오창석과 서하준이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71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와 설설희(서하준 분)의 눈에 띄는 신경전이 그려졌다. 오로라(전소민 분)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이 시작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설설희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분장실에 나타났다. 약간 머쓱해 하는 설설희는 “수정 씨가 너무 아무렇게나 입고 온다 해서 입어봤다”고 둘러댔다.

그러자 푸르메(김예령 분)는 “설 매니저는 거적때기만 입어도 멋있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간편하게 입고 온 황마마는 기가 죽은 분위기였다.

황마마는 또 호텔음식을 사가지고 온 설설희와 다시 한 번 비교가 됐다. 특히 벤으로 차를 교체했다는 말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푸르메는 “신데렐라는 박지영(정주연 분)이 아니라 수정이다. 역시 배우는 매니저를 잘 만나야 된다”고 말해 황마마를 멘붕상태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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