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미얀마 아시안윙스 지분 49% 인수하나

입력 2013-08-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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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가 미얀마의 아시안윙스에어웨이스(AWA)의 지분 49%를 사들일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NA의 이번 인수 계획은 해외시장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ANA는 아시안윙스 지분 인수에 30억 엔을 투자한다.

한 관계자는 두 항공사가 이번 거래를 이르면 이날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안윙스는 지난 2011년부터 출항했으며 소형 여객기 ATR72 3대, 국내선 에어버스 321 한대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안윙스는 10월부터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국제선은 양곤에서 치앙마이 간 항공로라고 신문은 전했다.

ANA는 지난해 10월 도쿄와 양곤 간 항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ANA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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