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결혼, 내달 14일 '주례없는 예식'...사회는 정진영-이광수

입력 2013-08-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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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결혼

▲사진제공=배수빈 결혼/드라마틱톡
배우 배수빈이 다음달 14일 8살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수빈은 9월14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올해 30세 대학원생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 1부는 정진영이, 2부는 이광수가 맡을 예정이다.

또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 등이 축가를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배수빈은 “예비신부와 처음 만나자마자 서로 첫눈에 반했고, 처음 만나고 나서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할 정도로 애틋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수빈은 "예비신부가 수수하고 차분하면서도 적극적인 성격이다. 하는 일을 잘 이해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수빈은 MBC 드라마 '주몽'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 '동이', SBS '바람의 화원' '천사의 유혹' '찬란한 유산' '49일' 등 드라마와 '애자' '무서운 이야기' '26년' 등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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