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차표 예매 시작…성공 확률 높이려면?

입력 2013-08-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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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차표 예매가 시작되는 오늘 고향으로 가는 티켓을 잡기 위한 네티즌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추석 기차표 예매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오늘(27일)부터 4일간 추억연휴 기차표 예매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 기차표 예매 대상 대상 승차권은 내달 17일부터 22일 승차권이다. 인터넷 예약은 코레일 멤버십 회원에 한해 가능하며 27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경부선, 충북선, 경북선, 대구선, 경전선, 동해남부선, 29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경춘선만 예약 가능하다.

이때 주의 할 점은 1인당 12매(2회, 회당 6매 이내)까지만 예약 가능하다는 점이다. 결제기간은 30일 오후 2시부터 내달 5일 자정까지며 위 기간내 결제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된다.

그리고 잔여(입석) 승차권 예약은 3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예약방법 및 결제기간은 평시 승차권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코레일 측은 '접속대기 시 대기순서에 따라 자동접속되며 예약요청이 많은 열차는 짧은시간내 매진될 수 있다.

특히 예약을 시작하는 6시경에는 동시에 많은 고객이 집중돼 접속이 지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석 기차표 예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기차표예매 성공해야하는데 힘들 것 같아 걱정이다", "추석 기차표 예매 첫날에 성공하자", "이번에도 추석기차표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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