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김보경 질투 "남편과 키스하는거 보고 기분 좋을리가 있나" 돌직구

입력 2013-08-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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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김보경 질투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홍은이가 김보경을 가장 질투한다고 털어놔 화제다.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새 안방마님 홍은희가 첫 MC 신고식을 치렀다.

홍은희는 이날 "남편(유준상)의 극중 키스신을 보고 내가 기분 좋을 리가 있겠느냐" 면서 배우 김보경을 가장 질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북촌방향'에서 유준상과 진한 스킨십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한 질투심을 표한 것.

이어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인 김성은에게 "축구선수는 하체잖아. 어때 달라?"라는 등 과감한 돌직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남편 유준상과 권태기를 묻는 질문에 "권태기 때는 남편이 젓가락질 하는 모습만 봐도 싫었다. 하지만 그런 시기를 극복하고 나니 다시 관계가 좋아지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은희 김보경 질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은희 김보경 질투, 시원시원하네~" "홍은희 김보경 질투, 공감간다" "홍은희 김보경 질투, 보기 좋다" "홍은희 유준상 부부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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