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임예진, 김세민과 밀착 탱고 “너~무 좋아”

입력 2013-08-2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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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임예진이 김세민과 밀착 탱고를 췄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70회에서는 윤해기(김세민 분)에 흠뻑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왕여옥(임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여옥은 자신의 딸 박지영(정주연 분)의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윤해기와 탱고를 추었다.

왕여옥은 자신과 춤을 추며 “오늘 특히나 아름답다. 배우 나탈리 우드 닮으셨다”고 말한 해기의 대사에 얼굴을 붉혔다.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왕여옥은 박사공(김정도 분)과 노다지(백옥담 분) 앞에서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떨리지는 않았냐는 박사공의 질문에는 “카메라에 서니 대담해졌다”며 계속해서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다.

앞서 16일 방송된 MBC ‘오로라공주’ 69회에서는 황시몽(김보연 분)이 윤해기와 춤추는 꿈을 꾼 바 있지만, 실제 인연은 다른 쪽을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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