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새코너, 주말 예능 시청률 보니 '헉'

입력 2013-08-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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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개그콘서트 새코너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최근 KBS 2 ‘개그콘서트’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에서 정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시청률 17.3%로 전주(17.4%)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버티고’ 코너가 종영한 데 이어 송필근, 안소미, 유인석, 김기리 등이 출연하는 ‘놈놈놈’ 코너가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700회를 맞아 새 단장한 ‘개그콘서트’는 ‘소름’ ‘두근두근’ 등 새 코너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꾸준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일요 예능 프로그램인 MBC ‘일밤’은 16.8% KBS 2TV ‘해피선데이’는 8.2% SBS ‘일요일이 좋다’는 9.0%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그콘서트 새코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개그콘서트 새코너, 완전 웃음 대박","개그콘서트 새코너, 소름과 두근두근 정말 재미있다",개그콘서트 새코너, 시청률 효자일세"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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