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팬레터에 감동 “팬이 있다는 건 좋은 거구나”

입력 2013-08-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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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이종석(사진 = 이종석 미투데이)

배우 이종석이 팬레터에 감동 받은 사연을 전했다.

이종석은 24일 자신의 SNS 미투데이에 “나한테 온 편지들을 보다가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숲이길 바라지 않는다’, ‘잘 자라고 있다’는 말에 괜스레 감동받아서 씀!”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숨이 좀 차려던 참에 토닥토닥 해주는 말들을 들으니 뭐랄까. 팬이 있다는 건 좋은거구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평소에도 팬들을 잘 챙기기로 소문 난 이종석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 후에도 쉴 틈 없이 영화 ‘노브레싱’과 ‘피 끓는 청춘’ 촬영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그는 자신에게 끊임 없는 응원과 관심을 가져 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글을 본 팬들은 “요즘 어딜 가나 종석씨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해요. 바쁜 스케줄 속에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종석오빠 파이팅!”, “그대는 팬들이 있어 위안이 되고, 우리는 그대가 있어 위안이 되고, 우리도 감사합니다”, “팬들이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받는 게 더 많은 것 같아 미안하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스타와 팬의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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