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테크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르노삼성 SM3 전기차에 부품을 공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넥센테크 관계자는 26일 “자동차용 전기배선 장치인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하고 있다”며 “초기 단계로 아직 매출이 크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또 “르노삼성자동차 측이 본격적인 시판을 앞둔 만큼 공급규모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SM3 전기차를 10월 출시할 예정이고 최근 제주도에서 민간을 대상으로 사전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