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집 공개, 김나운과 '냉장고 사랑' 대결?…네티즌, 입이 '쩍'

입력 2013-08-26 11:17

(SBS)

방송인 홍진경과 배우 김나운의 '냉장고 사랑'이 눈길을 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멤버들은 홍진경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홍진경의 집 부엌에는 김치냉장고를 포함해 무려 4대의 냉장고가 놓여 있었다. 김치 사업을 하는 홍진경은 무김치, 파김치, 배추김치 등 각종 김치를 익은 정도에 따라 분류해서 보관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맨친'에서는 업소용 냉장고 4대를 보유하고 있는 김나운의 냉장고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냉장고에는 다양한 젓갈과 절임반찬이 가득했다. 김나운이 직접 담근 장아찌와 젓갈을 맛 본 멤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홍진경 집 공개 VS 김나운 집 공개, 양쪽 다 대단하네" "홍진경 집 공개 입이 떡 벌어진다" "연예인들은 냉장고 4대가 기본인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