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LJ 이혼 소식에 네티즌 "결혼부터 이혼까지 '깜짝'"

입력 2013-08-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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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LJ 이혼

이선정-LJ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도 깜짝 놀랐다. 너무 빨랐던 결혼 결정 만큼이나 결혼 기간도 짧았기 때문이다.

26일 한 매체는 배우 이선정과 방송인 LJ가 이미 이혼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선정의 최측근이 "두 사람은 이미 수개월전 이혼을 했다. 지금은 마음을 다 추스른 상태인데 뒤늦게 부정확한 내용으로 기사화돼 이선정이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다"고 전한 것.

앞서 한 매체가 두 사람이 현재 별거 중인 가운데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미 두 사람은 이혼에 합의했고 현재 친구이자 동료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정과 LJ는 만난 지 45일 만인 지난 해 6월말 부모님 몰래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서로의 성격 차이로 인해 헤어짐을 생각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선정 LJ 이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정 LJ 그렇게 빨리 결혼하더니 결국 이혼했구나", "이선정 LJ 이미 이혼했다니", "이선정 LJ 둘이 잘어울렸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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