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성우, 당뇨 합병증으로 25일 사망

입력 2013-08-26 09:56

  • 이꽃들 인턴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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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우(사진=서인석 팬카페)

개그맨 오성우가 세상을 떠났다.

한 매체는 한양대 구리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개그맨 오성우가 25일 오후 4시 당뇨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개그맨 오성우는1987년 KBS 코메디탤런트 공채 5기로 데뷔했다. 오성우의 동기로는 개그맨 오재미, 최형만, 김종국 등이 있다.

개그맨 서인석은 7월 1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지금은 신장투석 중인 개그맨 오성우~ 건강하길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오성우의 근황을 알리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오성우의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8일 오전 7시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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