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수근팀, 밤꿀 감정가 고작 5만원 ‘충격’

입력 2013-08-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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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1박2일’ 수근팀(이수근 주원 성시경)의 밤꿀 감정가가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남 순천에서 펼쳐지는 물교환 레이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숭아 1박스를 들고 대동마을을 찾은 수근팀은 양봉을 하는 한 노부부를 만났다. 할머니는 “남편이 복숭아를 정말 좋아한다”며 흔쾌히 복숭아 1박스와 토종 밤꿀을 물물교환했다.

최종감정가 대결에서 수근팀은 밤꿀과 함께 짚신 한 켤레를 내놓았다. 이수근은 “짚신 공예가 분이 ‘낙안읍성을 홍보해야 한다’며 주신 선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감정가에서는 짚신이 30만원으로 나온 반면 밤꿀은 5만원에 그쳐 수근팀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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