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유선이 엄마가 된다.
유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유선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해 10년 간의 열애끝에 일반인 연인과 결혼한 유선은 결혼 1년 여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한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선이 첫 아이를 가져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며 "내년 1월께 출산 예정이다"라며 유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유선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선은 지난 3월 MBC 드라마 '마의' 이후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지 않았지만 임신 중에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드라마, 인터뷰, 화보 촬영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유선은 지난 1999년 데뷔해 영화 '이끼' '가비' '돈 크라이 마미', 드라마 SBS '부탁해요 캡틴'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