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SK해운, 성동조선해양에 벌크선 각각 2척 발주

입력 2013-08-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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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신조 계약 서명식에서 (왼쪽부터)한진해운 백대현 전무, 성동조선해양 김연신 사장, SK해운 김재육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해운과 SK해운은 성동조선해양에 15만DWT(재화중량톤)급 유연탄 운송용 벌크선 각각 2척(총4척)을 발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23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동으로 15만 DWT급 벌크선 4척의 신조 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서명식에는 한진해운 백대현 전무, 성동조선해양 김연신 사장, SK해운 김재육 전무 등이 참석했다.

한진해운과 SK해운이 발주한 4척은 지난 2월 한국전력 발전회사(화력발전 5개사)가 시행한 유연탄 운송 전용선 공동입찰에서 낙찰받은 선박으로 향후 18년간 발전용 유연탄 운송 전용선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주한 선박들은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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