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이 지역 중소기업에 오는 9월30일까지 2000억원 규모의‘추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업체당 소요 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신용대출의 경우 최저 연 6.01%(1년제 신용등급 4+등급 기준)로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했다.
JB전북은행은 “이번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유동성에 애로를 겪고 있거나 추석을 앞두고 원자재 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