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이센스 스윙스 등 디스전 언급 "한국힙합까지 불타올라…"

입력 2013-08-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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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사진=박재범 인스타그램)
가수 박재범이 이센스, 스윙스 등 래퍼들의 디스전을 언급했다.

박재범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덕분에 한국힙합까지 불타올랐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밝혔다.

켄드릭 라마는 지난 15일 '컨트롤(Control)'이란 곡을 통해 미국 힙합계의 유명 래퍼 제이 콜, 빅 크릿, 빅션 등을 디스했다. 이는 한국으로 번져 스윙스가 '킹 스윙스 파트1(King Swings Part 1)' 등의 곡으로 실력없는 동료들을 디스했다. 특히 스윙스는 22일 '황정민(King Swings Part 2)을 통해 사이먼디를 비난했다.

이센스는 23일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듀오를 디스하는 신곡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를 발표해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가수 이현도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켄드릭 라마가 지른 불이 한국까지 번졌네"란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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