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 건강기능식품 부문 가족사 녹십자HS는 엔알디와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녹십자HS는 자사의 특허성분 및 연구능력과 엔알디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생산기술력을 교환해 관절건강제품과 복합기능식품을 공동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녹십자HS 관계자는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는 우슬, 백작약 등 복합추출물로 만든 식물혼합 EX-06 관절제품을 현재 연구개발 중이며, 기존 관절제품과의 실험 결과에서 통증완화 효과가 3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엔알디와의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의 특허물질과 기술력을 결합한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간 건강 제품 및 관절건강제품을 출시 할 것”이라고 밝했다.
양사는 또한 간과 장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에 복합기능성분을 더한 신제품을 개발해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