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사진=뉴시스)
방송인 허수경이 열애 사실을 털어놓았다.
허수경은 최근 발행된 주부생활 9월호에 “5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수경은 자신의 남자친구에 관해 “그 분은 내 인생의 보너스 같다. 비록 결혼은 안 했지만 내겐 남편의 빈자리, 딸에겐 아빠의 빈자리, 그 빈자리를 동시에 채워주는 보너스이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5세 연상으로 이전부터 알고 지내왔던 사람이다. 딸도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친근한 존재다. 남자친구라기보다 지금은 이 순간을 함께 거니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 어떻게 살고 싶다, 어떻게 할까, 그런 의지가 하나도 생기지 않는, 있는 그대로 편안한 사람이다. 그런 편안함이 없었더라면 관계가 진전되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