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트위터)
랩퍼 이센스의 전 소속사 아베바컬쳐가 이센스의 디스음원에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한 언론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아메바컬쳐는 "아직 노래를 듣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속사 측은 "강도 높게 디스 했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었다"며 "노래를 다 들어보고 상황파악 후 입장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아메바컬쳐는 지난달 22일 공식자료를 통해 "본사는 2013년 7월 19일자로 강민호(이센스)군에게 전속계약 해지통보를 했다. 강민호 군은 더 이상 본사의 소속 가수가 아님을 알려드리는 바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아메바컬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센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듀오 개코를 향해 강도 높은 디스를 쏟아 붓는 음원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