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9월 초 컴백 확정… 달콤한 가을 남자로 변신

입력 2013-08-23 11:07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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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가 다음달 초 미니 3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는 23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수록곡 ‘내가 니 남자였을 때’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비투비 멤버들은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이미지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비투비는 9월초로 예정된 미니 3집 음반의 발매에 앞서 ‘내가 니 남자였을 때’를 최초로 공중파 라디오를 통해 라이브로 공개하는 독특한 마케팅을 펼친다. ‘내가 니 남자였을 때’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한 이번 미니 3집에서 타이틀곡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빈티지한 느낌에 감미로움을 더해 독특한 레트로풍 알앤비 곡이다.

‘내가 니 남자였을 때’는 비투비의 빼어난 음색과 가창력, 풍부한 표현력이 한데 녹아 대중적인 감성코드를 건드린다.

한편 비투비의 미니 3집 앨범은 9월 초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