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여신’ 판빙빙, ‘2차 노출’ 치명적 매력 발산…9월 5일 개봉

입력 2013-08-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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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노출' 티저 포스터(사진 = 라인트리엔터테인먼트)

‘대륙의 여신’, ‘중국 5대 미녀’로 불리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판빙빙이 영화 ‘2차 노출’(감독 리위)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2차 노출’의 수입사 라인트리엔터테인먼트는 23일 “판빙빙의 파격적인 변신이 기대되는 ‘2차 노출’의 티저 예고편이 지난주 공개된 뒤 그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판빙빙은 ‘마이웨이’로 한국영화와 인연을 맺었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로 할리우드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는 등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판빙빙은 ‘2차 노출’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가장 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한 한 여자의 내면을 극과 극의 감정연기로 표현한다.

▲'2차 노출'에 출연한 판빙빙(사진 = 라인트리엔터테인먼트)

이에 네티즌들은 “판빙빙의 팜므파탈 매력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풍소봉과의 환상적인 호흡도 기대된다”, “때로는 소녀 같이 때로는 농염하게 변하는 판빙빙의 모습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2차 노출’은 애인과 친구의 밀회를 목격한 후 자신이 친구를 살해했다고 믿는 한 여자의 어두운 과거와 그 속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영화이다. 판빙빙은 ‘로스트 인 베이징’, ‘관음산’에 이어 ‘2차 노출’로 리위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9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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