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공식포스터(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이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16.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1일 방송분의 16.2%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지난 7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주중원 역 소지섭의 시크하면서도 코믹한 연기와 ‘로코퀸’ 공효진의 전매특허 매력이 잘 어우러지며 사랑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공실(공효진)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 주중원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동시간대 경쟁작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는 이날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날 8.1%보다 2.0% 포인트 상승하며 2위를 기록했다.
엄태웅, 김옥빈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은 시청률 4.5%로 21일 방송분의 5.7%보다 1.2% 포인트 하락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