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김형태 일베 논란에 네티즌 '티격태격'

입력 2013-08-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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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가수 버스커 버스커의 멤버 김형태의 일베 관련 용어 발언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네티즌의 의견이 갈렸다.

한 네티즌은 “김형태가 운지랑 종범이란 단어를 썼다는데 그 말 디씨(디시인사이드)에서 나온 말이라고 실드 친다(옹호한다)”고 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아 김형태 어떡해.... 상처받으면”이라며 김형태를 두둔하고 나섰다.

일부 네티즌은 콘서트 예매 취소의 뜻까지 표명했다. 특히 “버스커 버스커 김형태 실망... 콘서트 티켓 취소해야겠다”라는 한 네티즌의 글이 이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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