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8월 PMI 속보치, 51.7...2년만에 최고치

입력 2013-08-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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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8월에 51.7로 전월의 50.5에서 상승했다고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11년 7월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다.

유로존 제조업 PMI는 8월에 51.3을 기록했다. 서비스 PMI는 51.0이었다.

국가별로는 독일의 종합 PMI 속보치가 53.4를 기록했다. 이는 7월의 52.1에서 상승한 것이다.

프랑스 PMI는 8월에 47.9로 예상치와 부합했지만 7월의 49.1에서 하락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독일의 PMI가 개선되면서 유럽 증시는 상승했다.

스톡스유럽600은 이날 전일 대비 0.7% 상승한 303.6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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