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모집] 성신여자대학교, 우선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60% 뽑아

입력 2013-08-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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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1차에서 992명, 2차에서 428명, 총 1420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 정원의 64.1%에 해당하는 것이다.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우수자 전형 등 여러 유형의 전형을 실시하는데 논술고사, 학생부, 실기, 서류평가, 면접 등 각 전형마다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한다.

우수한 학업능력을 바탕으로 이해력과 사고력을 통한 논리적인 글쓰기에 특기가 있는 학생이라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수시 1차 논술우수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배수 선발 없이 모든 지원자는 논술고사에 응시하게 된다. 논술고사는 2시간 동안 치러지며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오는 10월 3일 실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2013학년도의 5개 전형을 3개로 통합해 성신체인지 전형, 성신자기주도형인재 전형, 성신하모니 전형에서 460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공통적으로 1단계 서류 100%로 평가된다. 2단계 평가에서는 모든 전형 및 모집단위에서 면접이 실시되며 사범대학 모집단위의 경우 교직적·인성평가가 추가로 실시된다.

수시 2차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수능시험 이후 원서접수(11월 11~15일)를 실시하며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우선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모집인원의 60%를 선발하고 우선선발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일반선발 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김경규 성신여대 입학처장은 “본교는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과 일반전형 간에는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1차에 지원한 학생도 수시 2차에 다시 지원 할 수 있으니 수시모집에 본인의 강점을 잘 활용해 전략을 세우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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