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여현수와 정하윤이 함께 소속된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여현수, 정하윤 커플이 오는 9월 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현수와 정하윤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지난해 9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면서 "애초에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여현수가 부친상을 당하며 결혼이 미뤄져 오는 9월 8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들의 결혼소식이 전해지면서 배우 정하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하윤은 1987년생으로 지난 2009년 가수 김태우의 '사랑비' 뮤직비디오와 tvN '롤러코스터'에 나와 얼굴을 알렸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차이나 블루'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