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첫 라이브 CD 발매… 지난 연말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입력 2013-08-22 10:59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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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웍스컴퍼니)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단독 공연 현장을 생생히 담은 라이브 CD를 선보인다.

신혜성은 오는 30일 지난해 연말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 단독콘서트 ‘2012-2013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의 현장감을 담은 음반을 발매한다. 당시 신혜성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8000석이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된 바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이번 라이브 CD는 신혜성의 포토북과 함께 각각 11곡이 담긴 두 장의 CD로 구성돼 있으며 ‘그대라면 좋을 텐데’, ‘같은 생각’ 등 솔로 앨범 타이틀곡과 ‘말리꽃’, ‘하얀 겨울’ 등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곡들이 수록된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그 동안 신혜성이 단독 콘서트를 많이 해왔지만 콘서트의 실황을 담은 라이브 CD 발매는 처음이라 공연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 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제작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