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기업의 예비 경영인를 대상으로 하는 '제2기 Next CEO포럼'을 오는 29일부터 개최 한다고 밝혔다.
'Next CEO포럼'은 최신 경영 및 경제 트렌드와 지식 함양을 위한 강의와 회원간 네트워킹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2기부터는 홍콩 및 중국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경영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포럼 회원들에게는 사업체의 자금조달 계획 등 IB컨설팅, CEO의 합리적 자산관리 등의 부가서비스와 세무, 법률, 노무, 부동산, 특허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을 통한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증권은 정원을 60명으로 제한하고 매 6개월마다 새로운 기수를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 진행된 1기 포럼은 4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삼성증권 강남사업부 사재훈 상무는 "예비 경영인은 경영 멘토들의 살아있는 조언과 네트워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삼성증권은 잠재 고객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어피니티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제2기 Next CEO포럼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초동 삼성타운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세방그룹 이상웅 부회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