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분양]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 파격 계약조건… 수요자 부담 ‘뚝’

입력 2013-08-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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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퇴계원 힐스테이트’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4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특별 계약조건을 제시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계약금 정액제 실시, 중도금 무이자 제공, 일부 가구 발코니 확장비용 지원 등의 조건을 적용했다. 계약금은 전용면적 84㎡ 2000만원, 99㎡는 2500만원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제공하며,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지상 최고 22층 21개동 총 1076가구 대단지로 전용 84㎡ 756가구, 99㎡ 320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경춘선 퇴계원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전철을 이용해 3개 정거장이면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작년 개통된 경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 내에 도제원초등학교가 들어서 있어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신도시의 잘 조성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2만1179㎡, 단지 앞 용암천변에 1만2622㎡ 규모 수변공원 등 총 3만3000㎡의 대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왕숙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의 특화된 단지 설계도 장점이다.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트렌스폼’ 거울도 제공되며, 주차구역을 세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과 공동현관에는 입주자를 자동 인식해 여닫는 세대현관 자동출입관리시스템(UKS) 등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풍부한 녹지공간과 서울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 여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차시스템 적용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2014년 4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 문의 031-563-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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