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습하고 뜨거운 날씨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이 땀으로 끈적거리기 마련인데, 땀냄새를 감추려고 진한 향수를 썼다간 향이 섞여 오히려 불쾌감을 준다. 무더운 여름철, 가볍고 산뜻하게 향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향수를 쓰지 않고도 하루 종일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일반 바디로션과 달리 향수처럼 탑, 미들, 베이스노트로 나눠져 사용 직후 나는 향, 본연의 향, 잔향 등 각 단계별로 변화하는 향을 즐길 수 있고 각 제품마다 가지고 있는 향의 지속력이 뛰어나 은은한 잔향이 최대 8시간 지속된다.
자생화초 라인은 기존의 한방성분 향이 아닌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그린 플로럴(Green Floral)향으로, 모발에 강력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모발을 윤기 있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12가지 꽃과 자생초를 함유해 은은하고 그윽한 향기를 자랑하며, 모근강화 효과와 함께 모발 내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열 자극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열보호 에센스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드라이, 펌 등의 열 자극으로 인해 힘을 잃어버린 모발에 즉각적인 영양을 공급해 탄력 있고 생기 넘치는 머릿결로 만들어 준다.
블루밍 퍼퓸의 향기 캡슐은 미세한 향을 감싸고 있는 캡슐이 샴푸 시 모발에 코팅되어 서서히 향을 분출함으로써 세정 후에도 은은한 잔향을 선사한다. 사랑스러운 체리 블러썸, 순수하고 청순한 화이트 릴리,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아이리스 등 세 가지 향의 샴푸와 린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모발 보습 성분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 모발의 수분 유지를 도와 촉촉한 머릿결로 유지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주는 아비시니안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윤기 있고 매끄러운 머릿결로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