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신곡 방송불가, "'설마 아닐꺼야' 방송 부적합

입력 2013-08-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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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제공
개그맨 유세윤이 속한 남성 듀오 UV의 신곡 '설마 아닐거야'가 KBS·MBC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KBS와 MBC는 21일 가요심의 결과에서 "UV의 신곡 '설마 아닐거야'가 성적 비속어를 연상시키는 노래말이 반복돼 방송에 부적합하다"고 전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보지마 보지마 보지마 보지 말아요. 시계 좀 보지 마요. 자지마 자지마 자지마 자지 말아요. 오늘 밤 자지 마요”와 “넌 잠자는 공주지 나는 왕자지. 너를 보지 나를 보지 매일 보지 너와 나는 잠을 자지” 등이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 나온 ‘대리운전 1818-1818’도 욕설을 연상케 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졋다.

UV 신곡 방송불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더니", "UV 신곡 방송불가 받을 만 하네", "UV 신곡 방송불가, 이건 너무 심한 거 아냐?"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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