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제공
KBS와 MBC는 21일 가요심의 결과에서 "UV의 신곡 '설마 아닐거야'가 성적 비속어를 연상시키는 노래말이 반복돼 방송에 부적합하다"고 전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보지마 보지마 보지마 보지 말아요. 시계 좀 보지 마요. 자지마 자지마 자지마 자지 말아요. 오늘 밤 자지 마요”와 “넌 잠자는 공주지 나는 왕자지. 너를 보지 나를 보지 매일 보지 너와 나는 잠을 자지” 등이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 나온 ‘대리운전 1818-1818’도 욕설을 연상케 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졋다.
UV 신곡 방송불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더니", "UV 신곡 방송불가 받을 만 하네", "UV 신곡 방송불가, 이건 너무 심한 거 아냐?"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