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 후 청계천, 사진으로 만나자

입력 2013-08-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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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청계천 테마전' 열려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문화관이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청계천의 봄·여름·가을·겨울' 전시회를 연다.

서울시는 복원 이후 청계천의 모습을 살펴보고 그 공간의 주인공인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시는 청계천 복원 이후인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서울시설공단에서 촬영한 청계천 사진과 4회에 걸쳐 진행된 '청계천 시민 사진 콘테스트'의 입상작들로 꾸며진다.

전시기간 중에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워크샵도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9월 28일과 10월 19일 두 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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