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방송복귀, 연예 보도 토크쇼 MC 발탁

입력 2013-08-21 11: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조정린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연예 보도 토크쇼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이하 여기자 삼총사)에서 MC로 발탁, 방송에 복귀한다.

‘여기자 삼총사’는 연예인을 비롯한 연예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크쇼에는 TV조선 문화연예부 여기자 3인방이 MC로 나선다.

현재 TV조선 문화연예부에 소속된 조정린은 백은영, 이루라 기자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정린은 연예인 시절 오랫동안 지상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활약한 바 있다.

조정린은 “(리포터를 하던) 과거에는 내 부분에만 힘을 쏟았다면, 이번에는 프로그램의 진행은 물론이고 취재, 섭외, 리포트 등 할 일이 많다”며 “그래도 프로그램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설랜다”고 전했다.

조정린은 이어 “우선 기자로서 단순한 사실을 넘어선 진실에 접근하려는 자세를 잃지 않으면서 리포터를 했던 경험을 총동원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