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시니어론 투자랩’모집

입력 2013-08-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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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미국 장기국채 및 시니어론에 투자하는 랩 상품 인‘신한명품 오페라 TBT/시니어론 ETF랩’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명품 오페라 TBT/시니어론 ETF랩’은 TBT에 50%, 시니어론 ETF에 50%씩 투자하는 상품이다. TBT(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시 수익발생하는 ETF)는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하락한 날마다 매수한다. 이는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동시에 위험도 감소시킨다. 시니어론 ETF는 분할매수가 아닌 일시 매수로 진행된다.

‘신한명품 오페라 TBT/시니어론 ETF랩’은 적정 목표수익률밴드(6~8%)를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W(머니마켓랩)로 자동 전환된다.

이 상품은 해외에 상장된 ETF를 매매하는 것으로, 국내상장 해외 ETF에 비해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국내상장 해외 ETF는 보유기간 과세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나, 해외상장 ETF는 양도소득으로 분류과세(22%)된다.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부담되는 고객들은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최소 가입금액 금액은 3,000만원이고, 수수료도 연 1%로 저렴하다. 다만, 최초 1회에 한해 선취 수수료(1.0%)를 받으므로, 장기투자 할수록 총수수료율이 낮아지는 구조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증권ㆍ은행 거래 통합 계좌인 ’FNA랩 계좌’를 개설한 후 랩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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